발란의 거래액은 2019년 257억원에서 2020년 533억원으로 늘었고 2021년에는 3150억원으로 급증한 뒤 지난해 6800억원으로 전년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최근 4년간 연평균 성장률은 127% 수준이다.
발란 관계자는 "빠른 성장의 핵심 요인은 창업 초기부터 글로벌 채널(부티크, 브랜드)과의 탄탄한 제휴 및 검증된 리테일러의 확보, 발란 익스프레스 등 특화된 고객 서비스가 주된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했다.
올해 흑자 전환도 달성한다는 목표다. 발란 관계자는 "내부적인 경영효율화를 통해 지표들이 순조로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손익분기점을 올 상반기 내로 앞당길 수 있게 됐고 연내 흑자 전환도 무난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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