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혁신센터는 이번에 예비창업자 31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예비창업자에게는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자금과 함께 △전담·전문 멘토링 △창업교육 △보육공간 △시드머니 투자 △해외진출 △판로 개척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제주 원도심에 위치한 혁신창업거점 W360을 예비창업자 특화 보육공간으로 조성해 전용 좌석과 회의실, 코워킹스페이스도 제공한다.
한편, 제주센터는 예비창업패키지 시행 첫해인 2019년부터 지난 4년 동안 운영해 총 74개 예비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했다.
대표적으로 2021년 규제개혁 샌드박스 규제 특례 승인을 받은 레인서클(대표 정재웅, 공유콘센트 제품 개발 플랫폼)과 제주센터 시드머니투자를 유치한 큰삼촌컴퍼니(대표 김명건, 패션 도소매 B2B플랫폼)가 제주센터 예비창업패키지와 후속지원을 통해 창업 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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