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 V 프론티어스'는 한솔그룹과 블루포인트가 함께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잠재력을 가진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각 산업 분야를 선도할 혁신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한솔그룹과의 시너지를 통한 새로운 미래 가치 창출에 중점을 두고 있다. '한솔 V 프론티어스' 프로그램은 누적 15개의 스타트업이 선발돼 사업의 방향성과 전략을 함께 고민하고 최종 데모데이를 통해 사업 아이템을 발표한 바 있다.
모집 대상은 다음달 17일까지 2인 이상의 스타트업 및 예비창업자로, 심사를 통해 선발된 스타트업에 대해서는 약 6개월간 집중적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프로그램 종료 전 진행되는 최종 데모데이 발표 결과에 따라 약 9000만원에 달하는 상금도 차등 지급될 예정이다.
김용건 블루포인트 부대표는 "한솔그룹과의 시너지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스타트업을 발굴해 함께 사업 모델을 발전시키고 협력을 통해 차별화된 오픈이노베이션 사례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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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홀딩스 관계자는 "향후 선발된 스타트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투자를 통해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서로 협력하고 상생할 수 있다는 모범사례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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