칵테일펀딩, 블록체인 기반 저작권 거래 서비스 지원 시스템 특허 취득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P2P) 플랫폼 칵테일펀딩을 운영하는 트리거파트너스는 블록체인 기반의 저작권 거래 서비스 지원 시스템 특허를 취득했다고 14일 밝혔다 .

이번 특허는 다양한 업체에서 발행된 디지털자산을 하나의 플랫폼을 통해 거래할 수 있도록 하는 블록체인 기반의 저작권 거래 서비스 지원 시스템에 관한 것이다.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거래 이력을 투명하게 관리하여 안정성 높고 공신력 있는 디지털자산거래 플랫폼을 제공할 수 있다.

트리거파트너스는 이번 특허 등록으로 총 11건의 특허를 보유하게 됐다. 보유 특허는 △CB정보를 이용한 본인인증방법, 그 시스템 및 그 프로그램을 기록한 컴퓨터 판독 가능한 기록매체 △원리금수취권 거래 시스템 및 방법 △P2P거래를 통한 원리금 수취권 거래시스템 △원리금수취권의 가공 거래 시스템 △미 제휴 P2P업체를 통한 원리금 수취권 거래 시스템 및 방법 △P2P투자 플랫폼에서의 예치금 관리 시스템 △원금 및 수익금 통합 수취가 가능한 원리금수취권 거래 시스템 및 방법 △공동 주택 담보 가치 추정 시스템 △예치금 관리 시스템 △원리금수취권을 분할, 병합 및 형태 변경이 가능한 원리금 수취권 가공 시스템 △블록체인 기반의 저작권 거래 서비스 지원 시스템이다. 이밖에도 4개의 특허가 출원을 마친 상태다.

칵테일펀딩 관계자는 "그동안 투자 안정성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기술개발에 힘쓰며 관련 특허를 지속적으로 취득해왔다"며 "기술 고도화를 통해 투자 안정성을 확보하고, 지식재산의 가치 창출로 온투업계 내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