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용 농협은행장 "글로벌사업 수익창출 가속화" 주문

머니투데이 오상헌 기자 2023.02.09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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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8일 NH농협은행 이석용 은행장은 농협은행 본사에서 개최한 해외점포장 화상회의에서 국가별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8일 NH농협은행 이석용 은행장은 농협은행 본사에서 개최한 해외점포장 화상회의에서 국가별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석용 NH농협은행장은 지난 8일 해외점포장들과 화상회의에서 국가별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행장은 해외점포장들에게 글로벌 사업 수익 창출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사업모델 명확화와 홍콩·베이징·시드니 지점 등 진출 초기 점포의 조기 사업 활성화를 강조했다. 오는 5월 개점하는 인도 노이다지점의 준비 상황도 점검했다.

이 행장은 "안정적인 해외 사업기반 조성 및 지속적인 글로벌 거점 네트워크 확충을 통해 농협은행의 글로벌 사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임직원들의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말했다.



농협은행은 현재 미국, 중국, 베트남 등 8개국에서 11개 해외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향후 동남아시아 주요국 및 글로벌 금융허브 거점 추가 진출을 통해 2025년까지 11개국 14개 이상의 점포를 확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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