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출시된 비대면 진료 서비스들의 경우 초진 환자와 약배송에 집중된 서비스였다면 비플러스랩은 의사와 병원이 환자들을 지속 관리할 수 있는데 초점을 맞췄다는 설명이다. 이는 만성질환 및 재진환자 위주 비대면 진료를 시행하겠다는 정부 정책과도 부합한다.
이달 중 의사·병원이 기존 환자들을 체계적으로 교육·예방·관리할 수 있는 콘텐츠와 예약 시스템을 갖출 예정이다. 다음달 중에는 해외 비대면 진료 기능이 업데이트된다.
특히 중국과 베트남 지역은 해외 비대면 규제 특례를 받은 업체 중 유일하게 비플러스랩만 진료 후 현지 약국 네트워크를 통해 처방 약의 즉시 배송도 가능하다.
정훈재 비플러스랩 대표는 "병원과 의사가 기존 환자들을 효과적으로 케어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것"이라며 "특히 진료부분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병원이 환자를 찾아가는 미래 의료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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