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코노미, 초록우산과 보호대상아동 취업컨설팅 및 일경험연계 프로그램 진행

머니투데이 김재련 기자 2023.01.31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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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코노미(대표 이영웅)는 최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한 '보호대상아동 맞춤형 취업컨설팅 및 일경험 연계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위코노미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진행한 '성과수료식' 모습./사진제공=위코노미위코노미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진행한 '성과수료식' 모습./사진제공=위코노미


위코노미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지난해 7월부터 약 6개월간 함께한 이 프로그램은 보호종료예정 아동 및 자립준비청년 4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1:1 맞춤형 진로, 진학, 취업 컨설팅', '진로교육 및 자립교육 연계', '네트워킹 워크숍', '웰컴데이 및 성과공유 수료식' 등으로 진행됐다. 참여자 12명 대상으로는 총 8개 참여기업을 발굴해 청년과 매칭 후 진행한 일경험 연계 프로그램(인턴십)이 약 3개월간 운영됐다.

특히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된 네트워킹 워크숍에서는 신입사원 입사 후 소프트 랜딩을 위한 온보딩 교육의 일환으로 근로계약서 기본, 전화&메일 예절, 직급체계 및 명함 전달 예절, 프로일잘러 실무팁, 스피치 및 직장 언어 스킬 등에 대한 실무적인 직장소양교육이 이뤄졌다.



위코노미는 청소년, 청년 대상에 특화된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하고 양질의 교육서비스와 전문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는 사회적기업이다. 지난 2013년부터 기관 및 기업에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했으며, 특히 보호대상아동 및 자립준비청년 등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용적인 자립역량강화교육에 특화되어 있는 곳이다.

위코노미의 보호대상아동 대표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아동권리보장원과 함께한 '보호종결(예정)아동교육'과 '2021 온라인 자립교육', 한국아동복지협회, 현대차정몽구재단과 진행한 '청사진 재무 1대1 멘토링' 등을 꼽을 수 있다. 자치구 중 자립준비청년 지원에 가장 적극적인 서초구는 위코노미에 매년 분기마다 1회씩 전문가와 고민을 해결하고 자립선배들과 매월 소통하는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이영웅 위코노미 대표는 "보다 나은 세상으로 가기 위해 청소년과 청년을 위한 교육이라는 비즈니스를 선택했다"며 "보호대상아동과 자립준비청년 등 취약계층의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교육과 전문적인 컨설팅을 통해 취업 후 성공적으로 사회 진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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