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 황윤원 중원대 총장과 안성준 학교법인 대진교육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이주호 교육부 장관, 김영환 충청북도 도지사, 안철수 국회의원 등 7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첫째 날은 안 의원의 '대한민국의 시대정신과 대학교육 혁신'을 주제로 한 기조 강연으로 시작해 △세션1 대학과 지자체, 정부기관의 유기적 연계 방안 △세션2 지역민이 바라는 중원대학교의 역할과 혁신 과제 △세션3 대학과 지역 공공기관, 산업체의 유기적 연계 방안 △세션4 대학혁신을 통해 나아가야 할 방향 등으로 이어진다.
주요 발표는 △조성하 충청북도 정책특별보좌관의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개념 및 미래상' △조대연 고려대 교수의 '지역-대학 연계 평생교육 활성화 방안' △이상진 한국산업진흥화협회 본부장의 '탄소중립 산업과 대학 괴산군의 협력' △최우곡 이든커리어 대표의 '기업이 생각하는 인재상과 대학혁신 방향' 등으로 구성됐다.
황 총장은 "대학의 경쟁력이 곧 지역과 국가의 경쟁력이 되는 시대다. 지역사회와 함께 질적 도약은 물론 동반 성장을 이뤄갈 것"이라며 "이번 심포지엄이 지역과 대학이 더욱 긴밀히 협력하고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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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심포지엄은 충북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원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대학교육혁신지원사업단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지역과 대학, 혁신의 중심에 서다! 중원다움 심포지엄' 포스터/사진=중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