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현 딸' 조혜정, 복귀 성공…'父 미투' 5년 만에 첫마디는?

머니투데이 전형주 기자 2023.01.23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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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혜정 인스타그램/사진=조혜정 인스타그램


배우 조혜정이 설날을 맞아 SNS에 오랜만에 인사를 남겼다. 부친인 배우 조재현을 둘러싼 논란으로 모든 활동을 중단한 지 5년 만이다.

조혜정은 지난 22일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공유했다.



사진을 보면 조혜정은 선글라스와 마스크를 쓴 채 사진을 찍고 있다. 최근 다이어트에 성공한 듯 갸름한 턱선을 과시했다.

/사진=조혜정 인스타그램/사진=조혜정 인스타그램
조혜정은 지난달 말부터 SNS에 아무런 글 없이 사진을 올려왔지만, 직접 팬들한테 인사를 남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의 복귀가 본격화된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조혜정은 2015년 조재현과 함께 SBS '아빠를 부탁해'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연기에 도전,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 '고백부부' 등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2018년 조재현이 미투 논란에 휩싸이면서 함께 활동을 중단했지만 지난해 7월 배우 이병헌, 한지민 등이 소속된 BH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새 출발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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