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어 "양극재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 분기 대비 29%, 66% 감소할 것"이라며 "연말 양극재 출하 둔화에 따른 4분기 출하량 감소(전 분기 대비 -22%)와 가격 하락(전 분기 대비 -5%), 그리고 적용 원/달러 환율 하락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1분기말~2분기초 양극재 가격 하락이 예상된다"며 "리튬 가격은 지난 2개월간 약 15% 하락했고, 니켈 및 전구체 가격도 같은 기간 하락세"라고 말했다.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향후 관전 포인트는 양극재 가격 하락과 전기차 시장 성장률 둔화 가능성을 반영하면서 이익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가 얼마나 하향 되는지(2023년 EPS 추정치 한국투자증권 3828원·컨센서스 4945원)"라며 "한국투자증권 추정 2023년 양극재 출하량 증가율은 131%, 매출액 증가율은 109%, 영업이익 증가율은 72%로 여전히 높다"고 설명했다.
김정환 연구원은 "매수를 추천하는데, 분기 이익은 2022년 4분기에 저점을 찍고 반등하기 때문"이라며 "양극재 가격이 안정화되면 주가는 다시 올해와 내년의 출하량 증가율에 집중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얼티엄셀즈향 양극재 공급 시작에 따른 이익 급증, 북미 신규 고객사 확보, 양·음극재 장기 공급 계약 등 주가 상승 모멘텀이 많이 남아있다"며 "타사 대비 우월한 밸류체인의 수직 계열화(원재료 등) 정도는 여전히 밸류에이션 프리미엄 요인"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