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선빈이 지난해 12월 온라인으로 진행된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 2'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티빙, 김창현 기자 chmt@
이선빈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 새벽에 무슨 일이죠? 아니 법정에서 거짓 증언을 했으면 처벌받아야지, 논란으로 되겠냐"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더팩트는 이선빈의 전 소속사 웰메이드 예당 회장 A씨가 WYD엔터테인먼트 전 대표 B씨를 공갈 혐의로 고소한 사건과 관련, 이선빈이 법정에서 증언을 번복했다고 보도했다. 이 재판은 2021년 6월 서울동부지법에서 열렸다.
/사진=이선빈 인스타그램 캡처
그러나 2021년 재판에서는 이선빈이 증인으로 참석해 "WYD엔터테인먼트는 A씨의 것이 맞다"라는 반대 진술을 했다고 매체는 주장했다.
아울러 그는 전 소속사의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관련 내용이 담긴 기사를 공유하며 "(전 소속사는) 제가 아니라 이런 이유로 상장폐지 결정이 됐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선빈은 현재 TVING(티빙) 웹드라마 '술꾼도시여자들 2'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