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링에서 근무하는 요양보호사의 시급은 최대 1만3750원으로 오른다. 이는 올해 최저임금인 9620원보다 42.9% 높은 수준이다. 요양보호사가 1·2등급 수급자의 어르신을 케어하면 중증가산금까지 합해 1만4750원까지 올라간다.
케어링은 시급 인상 외에도 서비스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프랜차이즈를 내지 않고 전국 11개의 지점을 100% 직영 관리한다. 2만7000여명의 요양보호사를 직접 관리해야 풀질관리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김태성 케어링 대표는 "방문요양 서비스를 제공하는 요양보호사가 업무에 대해 만족할 때 양질의 서비스를 실현할 수 있다"며 "어르신들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