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제너레이팅은 뉴욕, 런던, 오슬로, 시드니 등 전 세계 25개 도시에 지사를 둔 앤틀러가 지난해 한국에서 첫 번째로 시작한 프로그램이다.
투자는 앤틀러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조성한 '앤틀러 GCCEI펀드'를 통해 진행됐다. 이후 앤틀러와 서울산업진흥원(SBA)이 진행하는 3개월의 추가 코칭을 통해 최종 14개 창업팀이 데모데이에 오르게 됐다.
또 △스프레드잇(데이터 기반 우편 마케팅) △스크램블러(한국어 학습) △아워프레셔스(비대면 중고거래 대행) △짠코리아(온라인 선물하기) △위쓰(기업용 문서 통합검색) △스니커즈(걸어다니는 실시간 정보) △삶의질 연구소(가족 콘텐츠 큐레이션)도 무대에 오른다.
이번 행사는 앤틀러의 한국 포트폴리오사들이 처음 공개되는 행사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앤틀러코리아는 앞으로 스타트업 제너레이팅 프로그램을 매년 2회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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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틀러코리아 관계자 "앤틀러 1기 포트폴리오사들이 짧은 기간 가파른 성장 커브를 만들어내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첫 번째 데모데이에서 최종 14팀의 피칭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후속 투자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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