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김기진 쓰리디메디비젼 대표 , 김덕규 제론바이오 대표/사진제공=제론바이오
제론바이오는 메디컬 에듀테크 전문기업 쓰리디메디비젼과 손잡고 국내외 수의시장 진출을 위한 공동연구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제론바이오가 독자 기술로 개발한 PDRN 기반 의약기술을 기반으로 쓰리디메디비젼이 보유하고 있는 수의인프라를 활용해 공동으로 국내외 수의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그동안 PDRN은 높은 가격으로 인해 그동안 수의 시장에서는 활용되지 못하고 있었으나 제론바이오가 대량생산 기술을 개발함으로써 수의 시장까지 진출이 가능해졌다. 이를 기반으로 제론바이오는 수의 분야 메디컬 에듀테크 1위 기업인 쓰리디메디비젼과 함께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기진 쓰리디메디비젼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하이 퀄리티의 수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게 됐다"며 "PDRN을 활용한 동물 시장 진출을 통해 또 다른 수익창출원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덕규 제론바이오 대표도 "쓰리디메디비젼의 훌륭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PDRN을 활용한 또 다른 시장을 개척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인의는 물론 수의에서도 PDRN을 통한 각종 치료제를 만들어 수의 시장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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