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우태 세컨신드롬 대표(왼쪽)와 임채환 KT에스테이트 ICT부동산본부장이 전략적 투자 제휴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세컨신드롬 제공
미니창고 다락은 개인 물품을 사용자가 원하는 크기의 보관 공간을 선택해 원하는 기간만큼 보관할 수 있는 서비스다.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한 무인 운영 시스템으로 365일, 24시간 항온·항습 관리를 통해 최적의 보관 환경을 제공한다.
우선 KT에스테이트가 보유한 주요 도심 건물 내 적합한 공간을 발굴해 다락 신규 지점을 확대하고 도심형 물류거점으로서 다양한 연계사업에 협력한다.
홍우태 세컨신드롬 대표는 "KT에스테이트의 ICT 기반 부동산 사업 역량과 접목하면 빠르게 다락의 지점을 확대하고 고객 편의성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개인 보관 서비스의 대중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기술 개발을 하겠다"고 말했다.
KT에스테이트 ICT 부동산본부장인 임채환 전무는 "국내 셀프스토리지 시장은 선진국과 비교했을 때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 시장"이라며 "세컨신드롬의 무인 운영 노하우를 통해 보관업에서의 디지털전환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 시각 인기 뉴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