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산타클로스, 무증 권리락 효과에 이틀째 상한가 직행

머니투데이 홍순빈 기자 2022.12.16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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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임종철 디자이너 /사진=임종철 디자이너


스튜디오산타클로스 (155원 ▼55 -26.19%)가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로 이틀 연속 상한가를 달리고 있다.

16일 오전 9시37분 스튜디오산타클로스는 전 거래일 보다 530원(29.78%) 오른 23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스튜디오산타클로스는 전날에도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앞서 스튜디오산타클로스는 지난달 22일 500% 비율의 무상증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지난 15일 무상증자에 따른 권리락이 발생했고 기준가는 1370원이다.

권리락은 기준일 이후 새 주주가 증자를 받을 권리가 없는 상황에서 주식 기준가를 인위적으로 하향 조정한 것을 의미한다. 늘어난 주식 수를 고려해 권리락 시행 전 주주와 이후 주주간의 형평성을 맞추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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