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이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 전남도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하는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오는 2025년까지 매년 1000개 마을을 선정한다. /사진제공=곡성군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하는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오는 2025년까지 매년 1000개 마을을 선정한다. 마을 환경개선과 경관개선에 우수한 평가를 받은 곳은 매년 300만 원씩 3년간 총 900만 원을 지원받는다. 내년부터는 마을당 500만 원씩 지원받는다.
곡성군은 이번 사업에 대응키 위해 개방형 마을공동체와 주민자치회 등을 역점 시책으로 병행해 추진했다. 또한 △마을에 찾아가는 청정전남 으뜸마을 워크숍 △공동체 활성화 사업 △곡성군 지역활동가 양성.운영 △마을 사업 메뉴판 제작, 배포하는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곡성군 관계자는 "곡성군 92개 마을이 으뜸마을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이 사업이 이웃 간 정이 넘치는 마을공동체 정신을 회복과 더 성숙한 주민자치 문화를 형성토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