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천자이 단지 전경. 내년 1월 준공 예정으로 마무리 공사가 진행 중이다. /사진제공=GS건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6층, 7개 동, 913가구로 조성한다. 이 가운데 전용 59~84㎡ 11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도시철도 2호선 남천역과 가깝고, 단지 앞에 버스정류장이 있어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차량으로 수영로와 광안대교를 통해 시내 이동이 수월하다.
단지 내부엔 고급 설계를 적용했다. 외벽은 프리미엄 단지에 적용하는 커튼월룩을 채택했고 지상 정원에는 자이펀그라운드, 엘리시안가든 등 조경과 수경을 조화롭게 배치한 특화 설계를 도입했다.
대부분의 세대가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돼 조망과 일조, 환기 시스템이 우수하다. 골프연습장과 퍼팅그린, 라운지카페, 피트니스센터, 사우나 시설 등을 갖춘 커뮤니티시설 '클럽자이안'도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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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분양관계자는 "뛰어난 입지에 들어섰고 해수면보다 높은 언덕 위에 위치해 당당해 보이는 커튼월룩 디자인이 더 압도적"이라며 "내년 초 입주 예정인 만큼 남은 기간 명품 아파트로 완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