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법무법인 광장
광장은 '지식재산 환경의 변화와 대응'을 주제로 지난 1일, '회계처리 관련 제재 및 법적 쟁점'을 주제로 지난 2일 서울 중구 한진빌딩 신과 1층 아카데미아실에서 각각 세미나를 진행했다.
지식재산권 관련 세미나는 광장 지식재산권그룹이 2015년부터 매년 가을 개최하는 행사로 한 해 동안 있었던 지식재산법 전반의 움직임을 파악하고 실무상 중요 사항들을 짚어보면서 새로운 변화에 대한 대응을 조망하는 자리다.
이번 세미나를 기획한 광장 지식재산권 그룹장 김운호 변호사(사법연수원 23기)는 "올해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에 관한 법률에 빅데이터 보호를 위한 규정이 신설됐고 최근에는 인공지능이 한 발명에 대해 특허청이 출원무효처분을 내리는 등 지식재산권과 관련해 새로운 법적 쟁점이 등장했다"며 "광장은 앞으로도 지식재산 실무자들의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