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직원이 사회복지시설에서 공기청정기, 청소기 등 LG 가전을 점검하고 있다. / 사진 = LG전자 제공
LG전자는 최근 한 달간 전국 300여곳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에어컨과 세탁기, 냉장고, TV 등 LG 가전제품을 점검했다. LG전자가 방점을 두고 있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이달 9일까지 '찾아가는 서비스'를 지속할 계획이다.
또 여름 내 사용했던 에어컨의 냉매압력, 전선 연결상태 등을 점검하고, 난방이 가능한 제품은 시운전을 통해 상태를 확인했다. 공기청정기의 헤파필터, 부스터 팬 청소와 청소기의 흡입력, 소음, 배터리 성능 점검, TV 화면 클리닝,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등 서비스도 함께 제공했다.
정연채 LG전자 고객가치혁신부문장(부사장)은 "LG전자의 사회공헌 비전인 '더 나은 삶을 함께 만드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복지시설에서 더 편리하게 가전제품을 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