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경기 광주역세권 단독주택용지 공급

머니투데이 경기=박광섭 기자 2022.11.30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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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경기 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수용 구역 내 점포겸용 1필지 및 주거전용 12필지를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는 공급 예정 가격이 3.3㎡당 1277만 원대로 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는 공급 예정 가격이 3.3㎡당 1018만 원~1089만 원대로 추첨 방식에 의해 수분양자가 결정된다.



이번에 공급하는 광주역세권 단독주택용지는 경기 광주역을 중심으로 대규모 공동주택 인근에 위치하고 있고, 혁신거점이 될 산업용지(2만2172.1㎡)와 풍부한 역세권 배후 수요를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2016년에 개통된 경강선 경기 광주역을 중심으로 전체 48만9000㎡ 면적에 55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개발 중이다.



판교와 가까운 지리적 장점으로 가치가 높게 평가되고 있는데다 수서-광주 복선전철, 위례삼동선, 서울세종고속도로 등의 교통호재로 수도권 동남부의 중요한 입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공급일정은 12월 12일 GH 토지분양시스템을 통해 입찰을 실시한다. 계약절차는 12월 22~28일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 광주역세권 조감도/사진제공=경기주택도시공사경기 광주역세권 조감도/사진제공=경기주택도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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