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 6일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마포청사에 이태원 압사 참사 사고 수사를 맡은 '이태원 사고 특별수사본부' 현판이 설치되어 있다. 2022.11.6/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특수본은 이날 오후 3시44분부터 수사관 정부세종청사에 있는 소방청에 22명을 투입해 압수수색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119종합상황실 등 6개 장소, 피의자 휴대전화를 포함해 이태원 참사 관련 서류 및 전자정보 등이 포함됐다.
앞서 특수본은 지난 2일과 8일 두차례에 걸쳐 서울소방재난본부와 용산소방서를 압수수색 했다. 소방청에 대한 압수수색은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