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모바일 전자고지 시장' 본격 공략

머니투데이 박광범 기자 2022.11.25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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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가 모바일 전자고지 발송 서비스 전문기업 포뎁스와 모바일 전자고지 시장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안중선 신한카드 라이프인포메이션그룹 부사장(사진 오른쪽)과 강재식 포뎁스 대표이사가 협약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신한카드신한카드가 모바일 전자고지 발송 서비스 전문기업 포뎁스와 모바일 전자고지 시장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안중선 신한카드 라이프인포메이션그룹 부사장(사진 오른쪽)과 강재식 포뎁스 대표이사가 협약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신한카드


신한카드가 전자문서 유통 서비스 전문기업 포뎁스와 모바일 전자고지 시장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포뎁스는 국내 전자문서 유통 서비스 분야 선두 업체로 국민건강보험공단, 국세청 등 행정기관은 물론 민간기업의 모바일 전자고지 발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기업이다.



신한카드는 협약을 통해 신한은행, 신한금융투자 등 그룹사를 비롯해 지자체와 공공기관, 금융사 등의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 전자고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신규 수요를 포뎁스와 함께 발굴해 고객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넓혀 나가기로 했다.

신한카드는 포뎁스의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 기술력과 민·관을 아우르는 신한카드의 제휴 영업력을 바탕으로 국내 모바일 전자고지 시장 공략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안중선 신한카드 부사장은 "향후 지속적으로 성장할 모바일 전자고지 시장에서 두 회사의 시너지를 통해 경쟁력을 갖고 사업을 추진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신한play(플레이)'가 생활파트너로서 더욱 편리한 생활금융 플랫폼으로 역할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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