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없어도 세상은…" 태연, 의미심장 SNS 글에 우려 고조

머니투데이 차유채 기자 2022.11.09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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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머니투데이 DB, 태연 인스타그램 캡처/사진=머니투데이 DB, 태연 인스타그램 캡처


소녀시대 태연이 의미심장한 글을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게재했다.

9일 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문구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태연의 다양한 근황이 담겨 있었다. 그는 화려한 원피스를 입은 채 꽃을 들고 시크한 매력을 뽐내는 한편, 책을 직접 구매하기 위해 서점을 방문하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태연 인스타그램 캡처/사진=태연 인스타그램 캡처
그러나 이 중에는 "내가 없어도 세상은 잘 돌아간다"는 문구가 담긴 사진이 담겨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언니가 없으면 소원(소녀시대 팬덤명)들의 세상은 그 순간 멈춰요. 힘들어도 꾹 참고 같이 달려봐요", "언니 없이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 "내 세상은 언니가 전부"라며 위로를 건넸다.



한편, 2007년 그룹 소녀시대로 데뷔한 태연은 '소녀시대', '소원을 말해봐', 'Gee' 등의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최근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에 출연하며 유쾌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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