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공연 안전 현장간담회 경기 안산서 개최

머니투데이 유동주 기자 2022.11.03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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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이 지난 15일 경남 밀양시 밀양강 둔치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문화의 달 행사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2022.10.16.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이 지난 15일 경남 밀양시 밀양강 둔치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문화의 달 행사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2022.10.16. *재판매 및 DB 금지


문화체육관광부가 3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공연장안전지원센터에서 '공연 안전 현장 간담회'를 연다. 이태원 사고 이후 공연장과 공연의 안전관리 제도를 보완하기 위해 현장 의견을 청취한다는 취지다.

전병극 제1차관이 주재하는 간담회에는 장경민 한국소극장협회 부이사장, 이종현 한국대중음악공연산업협회장, 신원규 한국대중음악공연산업협회 이사, 고경환 씨제이이엔엠(CJ E&M) 안전관리부장, 김영신 공연장매니저협회장, 김동균 공연장안전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한다.



문체부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공연 안전 관리와 관련한 개선 사항, 공연장 등에서의 인파 사고 예방을 위한 공연업계와 관련 협회의 제언을 듣고 공연 안전 관리 제도에 대한 보완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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