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정려원, 손담비, 공효진 / 사진=머니투데이 DB
지난 11일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에 '공효진 결혼 정려원 참석 소름 돋는 이유 손담비 손절설 실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이진호는 공효진·케빈오 결혼식에 정려원이 참석하는 점을 주목했다.
이어 "(결혼 관련 게시글에) '좋아요'라도 눌렀으면 불화설이 나지 않았을 거다. 이들은 '나 혼자 산다'에 함께 출연하면서 '인생 절친이다'라는 부분을 드러냈는데, 그래서 불참이 이해가 가지 않았다"고 밝혔다.
/사진=정려원 인스타그램 캡처
그는 "공효진은 이 사건과 관련이 없다"면서도 "패밀리 중에서 리더격의 인물이기 때문에 갈등설에 중심에 선 거 같다. 일각에서는 이런 사소한 갈등에 멀어지는 게 말이 되느냐고 하는데 이들에게 손절설이 있던 게 처음이 아니다. 한예슬도 이들 절친 중 한 명이었으나 어느 순간 보이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친구들 사이에서 갈등이 있었고 서로 각자의 길을 갔다는 게 결론"이라며 "집단 따돌림은 아니다. 결코 일방적인 따돌림은 아니다. 이는 손담비도 아니라고 밝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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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공효진, 정려원, 소이 등은 지난 5월 절친으로 알려진 손담비의 결혼식에 참석하지 않아 손절 의혹이 불거진 바 있다. 다만 손담비는 "이렇게 좋은 날에 터무니없는 말이 너무 많다. 전혀 사실이 아니니 오해 없으시길"이라는 글을 올려 불화설을 반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