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림로봇 (3,060원 ▼65 -2.08%)은 '2022 국제모션컨트롤 산업전'에 참가해 다양한 로봇기술을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스카라', 'WTR’ 등 산업용 로봇과 테트라(TETRA) 플랫폼을 활용한 소방 로봇 등을 공개했다.
주요 전시 품목으로는 △모터 △모션 컨트롤러 △리니어 모션 △로봇 시스템 등이 있다. 전시회에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등 국내 주요 기업들이 참가하고 있다.
이 밖에 웨이퍼, LCD용 글래스, 동판이송 등에 사용되는 트랜스퍼 로봇과 리니어 스테이지도 함께 전시했다.
휴림로봇 관계자는 “우수한 기술을 바탕으로 로봇을 제조하고 있다”며 “빠른 속도, 높은 정밀도를 갖춘 로봇을 통해 생산현장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