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9일 미국 뉴욕 자빗센터에서 열린 플랜트 베이스드 월드 엑스포(PBW)에서 신세계푸드가 대안육 ‘베러미트’로 만든 제품과 메뉴를 관람객에게 소개하고 있다./ 사진= 신세계푸드
신세계푸드는 지난 8~9일 뉴욕 자빗센터에서 열린 PBW에서 독자 기술로 개발한 10여종의 베러미트 제품들을 전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7월 기업과 소비자간 거래(B2C) 제품으로 출시한 식물성 런천 캔햄과 콜드컷, 미트볼, 패티, 다짐육 등이다.
신세계푸드는 전시관에서 현지 요리사들이 베러미트를 활용해 만든 샌드위치, 파스타, 카네페, 타코, 튀김 등을 하루 2000명 이상에게 선보이며 가정과 외식매장에서의 메뉴 확장성을 강조했다.
지난 8~9일 미국 뉴욕 자빗센터에서 열린 플랜트 베이스드 월드 엑스포(PBW)에서 신세계푸드가 대안육 ‘베러미트’로 만든 제품과 메뉴를 관람객에게 소개하고 있다./ 사진= 신세계푸드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PBW를 통해 베러미트의 제품 경쟁력뿐 아니라 해외시장 공략을 위해 갖춰야 할 차별점 등 중요한 요소들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베러미트를 대안육 최대 시장인 북미지역을 비롯해 글로벌 대안식품 시장에서 가장 혁신적인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한 활동을 더 활발하게 펼쳐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