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푸너 다음 굿즈는 리사이클...하이트진로, 와디즈에 굿즈 펀딩

머니투데이 지영호 기자 2022.08.26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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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푸너 다음 굿즈는 리사이클...하이트진로, 와디즈에 굿즈 펀딩


하이트진로 (20,900원 ▼100 -0.48%)는 와디즈와 '2022 테라·와디즈기획전'을 통해 친환경 굿즈 펀딩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테라의 핵심 콘셉트인 '청정'을 반영한 굿즈 2종을 준비해 다음달 9일부터 와디즈에서 펀딩을 진행할 계획이다. 굿즈는 피크닉 매트백과 폐현수막 업사이클링 쇼퍼백이다. 피크닉 매트백은 업사이클링 대표 브랜드 '큐클리프'가 테라의 100% 호주청정맥아를 담아온 톤백(포대)을 업사이클링해 제작했다. 피크닉백의 양쪽 옆면 지퍼를 열면 피크닉 매트로도 활용 가능한 2웨이 방식이다.



폐현수막 업사이클링 백은 하이트진로가 '누깍'과 함께 용도 폐기용 현수막을 수거해 쇼퍼백으로 재탄생시킨 제품이다. 15인치 노트북이 들어가는 사이즈로 중앙대학교 환경동아리 '지구인'도 제작에 함께 참여했다.

또 음식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수저집을 모티브로 누깍만의 차별화된 감성으로 재탄생시킨 스푸너 전용케이스도 굿즈 2종과 각각 세트로 구성할 예정이다. 수량은 각각 200개로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펀딩을 통해 모인 판매 수익금은하이트진로의 청년자립 지원 프로젝트의 일환인 '두껍베이커리 창원점'를 운영하고 있는 청년들에게 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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