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경동나비엔 광고모델 발탁...유지태와 호흡

경동나비엔 이 배우 김혜수를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고 17일 밝혔다. 김혜수는 기존 경동나비엔 모델 유지태와 호흡을 맞춰 올 해 새롭게 진행되는 경동나비엔의 변화를 알릴 예정이다.

배우 김혜수는 올해 초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드라마 '소년심판'에서도 주연을 맡아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전 세계적인 흥행을 이끌었다. 타짜, 도둑들, 굿바이 싱글 등 장르와 캐릭터에 구애 받지 않고 탁월한 연기력을 선보였다.

2016년 경동나비엔의 전속 모델로 선정된 유지태는 친환경 콘덴싱보일러의 중요성을 알리는 '콘덴싱이 옳았다' 캠페인을 이끌었다. 에너지의 효율적인 활용을 통해 미세먼지의 원인인 질소산화물과 온실가스의 주범인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는 콘덴싱보일러의 가치를 소개하며 경동나비엔의 브랜드 호감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영화에서도 만났던 적이 없었던 두 배우의 호흡은 8월 중순 공개되는 경동나비엔의 TV CF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경동나비엔은 주력 사업인 보일러와 온수기 분야에서 국내는 물론 북미 등 글로벌 시장에서 1위에 올라있는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