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호적메이트'
16일 방송되는 MBC '호적메이트'에서는 이경규 남매가 서울살이 시절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이경규는 20대의 순애가 서울에 상경했던 당시를 회상하며 "너는 매일 집에 있었다. 대문 밖을 안 나가는 집순이였다"고 말한다.
이를 듣던 이경규는 크게 당황한 표정을 감추지 못한다. 매니저와 소속사가 없던 시절 동생 순애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던 이경규는 월급을 주지 않는 대신 큰 선물을 했다고.
앞서 이경규는 지난 4월 방송분에서 "20대 후반에 굉장히 바빴다. 하루도 쉬는 날 없이 활동했다. 그때 동생이 4~5년 정도 뒷바라지를 해줬다. 아주 착한 동생"이라며 고마움을 드러낸 바 있다.
이경규 남매의 30여년 전 청춘 이야기는 16일 '호적메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