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베체콜린 (우)루나/사진제공=슈올즈
㈜슈올즈의 이청근 대표는 "드라마의 시청률도 중요하지만 슈올즈만의 기술력을 담은 기능성 신발을 널리 알리고 브랜드 성장과 매출에 힘을 실어줄 것"이라고 전했다.
이 대표는 노령화와 운동 부족으로 겪는 근골격계 문제에는 신발에 해답이 있다는 확신 속에 기능성신발 분야 연구에 몰두해왔다. 이를 통해 발명 특허를 획득했으며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건양대와의 산학 협력을 통해 임상실험을 진행하기도 했다. 임상실험에서는 건강한 10~60대 연령대를 무작위로 선정해 런닝머신에서 시간당 4.0km의 속도로 15분 간 걸은 후, 적외선 체열 측정기와 손톱주름 모세혈관 현미경으로 변화를 측정했다. 실험 결과 체온변화, 모세혈관 혈행개선, 피로 회복 등의 긍정적인 결과를 얻어 논문을 발표했으며 부산에서 개최된 2021 국제 첨단신발기능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슈올즈는 기능성을 강조한 운동역학적인 면을 고려하는 동시에 트렌드와 패션 감각을 놓치지 않은 제품들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현재 전국 110개의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