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녀시대 멤버들이 모두 '블랙 앤 화이트'로 콘셉트를 맞춘 의상을 입은 가운데, 효연(왼쪽에서 3번째)만 배경과 같은 핫핑크색 의상을 입었다. /사진=김창현 기자 chmt@
소녀시대는 5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정규 7집 앨범 'FOREVER 1'(포에버 원) 발표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소녀시대 멤버들은 블랙 앤 화이트 패션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그러나 효연은 홀로 배경과 같은 핫핑크 의상을 입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룹 소녀시대가 모두 '블랙 앤 화이트'로 콘셉트를 맞춘 의상을 입은 가운데, 효연(앞에서 2번째)만 핫핑크색 의상을 입었다./사진=뉴스1
이에 수영은 "(드레스 코드가) 블랙 앤 화이트라고 그렇게 전달을 했는데, 단체 대화방을 안 읽은 것 같다"고 지적하며 "배경도 핫핑크라고 말을 했는데도"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그룹 소녀시대 효연./사진=뉴스1
올해 데뷔 15주년을 맞은 그룹 소녀시대는 이날 오후 6시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7집 'FOREVER 1'을 공개하며 '완전체'로 활동에 나선다. 실물 앨범은 오는 8일 발매된다.
이번 앨범 타이틀곡 'FOREVER 1'은 다이내믹한 전개와 에너제틱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팝 댄스 곡으로, 가사에는 언제 어디서나 힘이 되어주는 소중한 사람들에 대한 영원한 사랑을 표현해 의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