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머니사정 팍팍한데…공유자전거·호출택시 할인가에 타볼까

머니투데이 류준영 기자 2022.07.29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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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프티콘 거래 플랫폼 '니콘내콘', 모빌리티 카테고리 신설…'따릉이', '파파모빌리티' 입점

니콘내콘, 모빌리티 카테고리 신설 및 '따릉이', '파파' 입점 완료/사진=니콘내콘니콘내콘, 모빌리티 카테고리 신설 및 '따릉이', '파파' 입점 완료/사진=니콘내콘


29일 스타트업 더블엔씨는 기프티콘 거래 플랫폼 '니콘내콘'에 모빌리티 카테고리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또 이 카테고리에 서울시 공공 자전거 '따릉이'와 차량호출 플랫폼 '파파'의 공식 입점을 완료했다.

니콘내콘은 카페, 편의점, 마트, 베이커리부터 문화, 외식, 백화점, 주유, 휴대폰 데이터 쿠폰 등 약 1만여 종이 넘는 기프티콘을 판매 중이다.



새롭게 선보인 모빌리티 카테고리에선 첫 타자로 따릉이와 파파를 선보인다. 니콘내콘을 통해 각 플랫폼 대비 15~20% 저렴하게 이용권을 구매할 수 있다. 니콘내콘 내 할인가로 이용권을 구매한 후, 플랫폼 앱 쿠폰함에 해당 쿠폰을 등록하면 이용할 수 있다.

하반기엔 공유 킥보드, 세차, 항공사 등 다양한 추가 브랜드를 입점시켜 모빌리티 카테고리를 더욱 확장할 계획이다.



더블엔씨 영업팀 이관영 팀장은 "물가 상승이 생활 곳곳으로 스며듬에 따라 고객들의 일상 속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모빌리티 브랜드 입점을 완료했다"며 "앞으로도 니콘내콘 입점을 통해 기업은 신규 고객을 확보하고, 소비자는 보다 저렴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합리적인 소비 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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