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손예진, 결혼 오작교는 골프? "너무 재밌더라" 직접 가르쳐

머니투데이 류원혜 기자 2022.07.15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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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연중라이브'/사진=KBS 2TV '연중라이브'


배우 현빈, 손예진 부부가 공통 취미인 골프를 매개로 사랑을 키웠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 2TV '연중라이브'에서는 함께 골프를 즐기는 스타 커플들이 공개됐다.

골프가 오작교가 된 스타 커플로 먼저 현빈, 손예진 부부가 소개됐다. 운동이 취미인 현빈은 손예진이 골프를 시작할 때 직접 코치로 나서 가르치기도 했다고.



손예진은 과거 한 인터뷰에서 "3년 전 골프를 시작했는데 너무 재밌더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지난 4월 미국 신혼여행길에서도 골프 용품을 챙긴 모습이 포착되는 등 남다른 골프 사랑을 보여줬다.
/사진=KBS 2TV '연중라이브'/사진=KBS 2TV '연중라이브'
이외에도 하와이의 그림 같은 풍경을 배경으로 골프를 즐긴 이병헌, 이민정 부부도 소개됐다. 평소 골프장 데이트를 자주 즐긴다는 두 사람은 지난 4월 4대 메이저 골프 대회인 마스터스 토너먼트의 갤러리로 참석하기 위해 미국으로 출국하기도 했다.

이어 프로급 실력을 지닌 인교진, 소이현 부부와 이규혁, 손담비 부부도 소개됐다. 공개 열애 중인 이승기, 이다인도 이름을 올렸다. 이승기는 지난해 이다인과 함께 골프를 친 뒤 자신의 할머니를 찾은 모습이 포착된 바 있다.



배우 김태희의 동생 이완, 골퍼 이보미 부부도 소개됐다. 이보미의 누적 상금은 100억원 이상으로 알려졌다. 이들 부부는 김태희, 비와도 부부 동반 라운딩을 즐긴다고. 이완은 지난달 출연한 골프 관련 프로그램에서 이보미가 골프연습을 할 때마다 함께 라운딩을 즐긴다며 골프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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