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 승인..내년 착공 목표

머니투데이 경기=송하늘 기자 2022.07.07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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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 조감도. / 사진=경기주택도시공사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 조감도. / 사진=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최근 국토교통부로부터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이하 광명학온지구)'의 지구계획을 승인 받았다고 7일 밝혔다.

광명학온지구는 경기 광명시 가학동 일원 약 68만4000㎡ 부지에 주택 4317호 규모로 서민 주거안정과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종사자 등을 위한 배후 주거단지로 조성된다.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내 도시첨단산업단지 등과 인접하고 전체 면적의 약 11%(약 7만2000㎡)가 도시지원시설용지로 계획돼 지역산업 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GH는 올 하반기 설계를 착수하고 내년 조성공사를 착공한다. 오는 2026년 말 사업 준공을 목표로 한다.



광명학온지구 중심에 서울(여의도)까지 이어지는 신안산선 학온역이 신설돼 오는 2026년 개통될 예정이다. 교통편의성 향상은 물론 학온역 중심으로 문화공원을 보행중심 특화공간으로 조성해 단지 내 어디든 걸어서 접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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