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 캡처
6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에는 '남주혁 카톡 감옥 전문 입수, 동창들의 눈물 나는 우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사진=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 캡처
다만 그는 "'방 다시 파자'는 남주혁의 말에 단체 채팅방 멤버들이 일제히 방에서 빠져나갔다. 남주혁이 친구들 사이에서 어떤 위치에서 있는지 엿볼 수 있는 부분"이라며 "'카톡 감옥' 내용이 이슈화되자 이 중 일부는 피해자에게 접촉해 '사과하고 싶다'는 뜻을 드러내기도 했다"고 꼬집었다.
/사진=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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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남주혁 친구들은) 미성년자 신분인 학창 시절임에도 담배와 술 등이 사진에 고스란히 남아있었다"며 "학창 시절의 일탈은 충분히 있을 수 있지만 사진을 보면 순수하고 약한 친구들의 모임이라고 보긴 어렵다"고 일갈했다.
아울러 학폭 피해자가 주장한 스파링 또한 실제로 있었던 일로 귀결된다며 "18명에 달하는 친구들이 하나같이 낸 목소리가 일치한다고 해서 피해 주장인들의 말이 사실과 무관하지 않다고 성급하게 판단 내릴 수 있을까"고 의구심을 드러냈다.
배우 남주혁 / 사진=머니투데이 DB
최초 제보자는 중고등학교 6년간 학폭 피해를 주장했으며, 또 다른 제보자는 폭언에 시달리고 빵셔틀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이들 중 한 여성 제보자는 남주혁을 포함해 12명이 단체 대화방에 제보자를 불러내 성희롱, 외모 비하 발언 등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남주혁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측은 여러 차례 공식 입장을 내고 학폭 의혹을 부인했다.
소속사 측은 "다각도로 확인해 제보자의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고 확인했다"며 "남주혁이 제보자에게 '사과하려는 시도를 했다'는 주장 또한 전혀 사실이 아니다. 신속하게 고소장을 접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