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 제이스코홀딩스 (1,279원 ▲31 +2.48%)는 'SACA(Swiss Asia Crypto Alliance)'와 함께 주한 스위스 대사관에서 '스위스 정부와 금융감독청(FINMA)의 가상자산 관련 규제, 회계 및 과세 시스템'을 주제로 컨퍼런스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컨퍼런스에서는 스위스 정부의 가상자산 관련 규제 기조와 금융감독청의 토큰 분류 가이드라인, 분류에 따른 규제 차이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다. 금융감독청의 가상자산에 대한 자금세탁방지(AML) 관련 규정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다그마 슈미티 타르탈리 스위스 대사는 컨퍼런스 축사를 통해 "스위스는 디지털자산에 필요한 지침·규정 및 회계 표준을 설정해 관련 산업의 안정성과 지속발전 가능성을 높이는 선구적인 역할을 해왔다"고 말했다.
한상민 제이스코홀딩스 대표이사는 폐회사에서 "향후 우리나라에 맞는 가상자산 규제와 회계처리 및 과세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이번 컨퍼런스에서 논의한 스위스의 시스템들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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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주희 SACA 회장, 한상민 제이스코홀딩스 대표이사, 다그마 슈미티 타르탈리 주한 스위스 대사, 유그 발텐스페르거 제이비 대표변호사, 실반 암버그 실반 암버그 LLC 파트너, 재클린 츄미 스위스 무역투자청 한국사무소 대표 [자료=제이스코홀딩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