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 대통령이 경남 양산 사저 인근의 메밀밭을 바라보고 있다. /사진=문 전 대통령 트위터
지난 28일 문 전 대통령은 SNS에 "드디어 우리 집 메밀밭에 메밀꽃이 피었다"며 메밀밭을 바라보는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문 전 대통령은 "고교 때 이효석의 '메밀꽃 필 무렵'을 읽은 느낌이 하도 강렬해 여행 다닐 때 강원도 봉평까지 메밀꽃을 보러 가기도 했었다"고 회상하기도 했다.
지난 24일에는 "함께 하는 산행. 문재인, 김정숙, 영축산은 나의 힘, 럽스타그램이라고 하나요"라는 글과 함께 부인 김정숙 여사, 토리와 함께한 산행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또 영축산 취서산장에서 컵라면을 먹는 사진과 웃으며 라면 과자를 먹는 사진 등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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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전 대통령 인스타그램에는 24일에만 5개의 게시물, 11장의 사진이 공개된 상태다.
문재인 전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산행 중 의자에 앉아 쉬고 있다. /사진=문 전 대통령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