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Wall Street entrance to the New York Stock Exchange is pictured March 27, 2009. REUTERS/Eric Thayer/사진=로이터=뉴스1
24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823.32포인트(2.68%) 오른 3만1500.68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116.01포인트(3.06%) 오른 3911.74로 장을 마쳤다. 나스닥지수는 375.43포인트(3.34%) 오른 1만1607.62로 거래를 마쳤다.
10년물 국채 금리는 상승했다. 이날 3.090%로 출발한 10년물 수익률은 3.136%로 상승했다.
울프 리서치의 크리스 세넥은 "지난 3거래일 동안 미국 증시의 반등은 과매도 상태에 대한 약세장 랠리로 보인다"며 "단기적인 추가적 움직임이 있을 수 있지만 중기적인 약세 기조가 그대로 유지되고 있고, 경기침체 위험 증가와 기업 수익 하향 조정에 의해 다음번 하락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대형기술주 일제 강세...메타 7%↑대형 기술주들은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메타와 넷플릭스가 각각 7.18%, 5.02% 급등한 가운데, 알파벳과 테슬라도 각각 5.10%, 4.52% 올랐다.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는 각각 2.45%, 3.41% 올랐고, 아마존은 3.57% 상승했다.
엔비디아가 5.55% 상승한 가운데, AMD와 인텔도 각각 5.64%, 3.20% 올랐다. 마이크론과 퀄컴은 각각 3.94%, 4.17% 상승했다. ASML은 6.12%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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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즈포스는 7.43% 올랐고, 팔란티어는 7.71% 상승했다.
여행주 초강세...크루즈주 15% 급등보잉이 5.64% 오른 가운데, 항공주도 일제 강세를 보였다. 아메리칸 항공과 유나이티드 항공은 각각 7.08%, 7.53% 올랐고, 델타 항공과 사우스웨스트 항공도 각각 5.54%, 4.98% 상승했다.
크루즈주도 급등했다. 노르웨이 크루즈와 로열 캐리비언이 각각 15.35%, 15.77% 오른 가운데, 카니발은 12.43% 올랐다.
시저스와 MGM은 각각 12.52%, 11.29% 올랐고, 샌즈는 5.85% 상승 마감했다.
금융주도 강세를 기록했다. 웰즈파고와 골드만삭스는 각각 7.54%, 5.79% 올랐고, JP모건체이스는 2.98% 상승했다. 모건스탠리는 5.20% 상승 마감했다.
포드와 GM은 각각 4.26%, 5.54% 올랐다. 나이키와 룰루레몬도 각각 4.54%, 2.45% 올랐다. 스타벅스와 맥도날드는 각각 3.86%, 1.77% 올랐다.
A pump jack operates in the Permian Basin oil production area near Wink, Texas U.S. August 22, 2018. Picture taken August 22, 2018. REUTERS/Nick Oxford/File Photo/사진=로이터=뉴스1
금 가격은 하락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금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온스당 1.70달러(0.09%) 내린 1828.1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달러화는 약세다. 이날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인덱스(DXY)는 전날보다 0.30% 내린 104.12를 기록했다. 달러인덱스는 유로, 엔 등 주요 6개 통화를 달러화 가치를 지수화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