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6m 높이에서 투신을 시도한 외국인 여성을 구조대원과 주민들이 이불로 받아 구조에 성공했다./사진=뉴스1
2일 뉴스1에 따르면 소방 당국은 전날 오전 11시24분쯤 충북 청주 흥덕구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외국인 여성 A씨(40대)가 약 6m 높이에서 투신을 시도했다고 밝혔다.
A씨는 처음엔 전깃줄에 걸렸으나, 출동한 119구조대가 바닥에 에어매트를 깔던 도중 다시 한번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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