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소기업인 대회, 산업포장 4명 수상

머니투데이 이재윤 기자 2022.06.22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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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소기업인 대회, 산업포장 4명 수상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2022 서울 중소기업인 대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33회를 맞은 이날 행사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에서 '60년의 발걸음, 100년의 희망'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서울지역 중소기업인과 축하객 약 200명이 참석했으며 △김기홍 서울테크노파크 원장 △오창원 서울경제인협회 회장 △정철영 중소기업융합서울연합회 회장 △이웅경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서울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달 2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잔디광장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 지역별 후속행사다. 산업포장을 받은 안재천 트루엔 대표는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솔루션을 기반으로 영상감지시스템 시장에서 국내외 경쟁력을 강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용식 쿠도커뮤니케이션 대표, 이상훈 플래티어 대표, 최윤석 한국열처리공학회 기술이사를 포함한 4명도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박종석 중앙회 서울중소기업회장은 "기업하기 어려운 실정이지만 중소기업도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시장경제를 선도하는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신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새정부 경제정책방향에 맞춰 중소·벤처기업이 민간중심성장의 핵심 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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