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스타그램 'charlieputh'
방탄소년단(BTS) 정국과 미국 싱어송라이터 찰리 푸스가 협업곡을 발표한다.
찰리 푸스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영상에서 오는 24일 정국과 협업한 신곡 '레프트 앤 라이트'(Left and Right)를 발매한다고 알렸다.
찰리 푸스는 정국의 목소리를 합쳐 만든 음원 일부를 공개하며 "완벽하다. 이 곡은 매우 멋질 것(Perfect. This is gonna be crazy)"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정국은 지난 4월 '제64회 그래미 어워즈' 시상식에서 협업하고 싶은 가수로 찰리 푸스를 꼽기도 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14일 데뷔 9년 만에 본격적으로 개별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박지원 하이브 (204,500원 ▲1,000 +0.49%) 대표는 "방탄소년단은 앞으로 지속적 성장을 위해 팀 활동과 개인 활동을 병행하면서 활동 폭을 다각적으로 넓혀나간다. 팀 해체는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