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정보 특성화대학교'는 미래 신산업 동력으로 활용될 수 있는 공간정보 분야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4년제 대학교 8개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도에서는 안양대가 유일하게 선정됐으며, 오는 2024년까지 매년 2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대학은 스마트시티공학과와 도시정보공학과를 융합한 교육 모델을 구축,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미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공간정보 분야의 미래지향적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한편 안양대는 공간정보 분야를 특성화하기 위해 도시정보공학과를 특성화 학과로 지정해 중점적으로 지원했으며, 그 결과 다수의 국토공간정보연구사업(R&D)을 수행하고 우수한 공간정보 인재를 배출할 수 있었다.
아울러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산업구조 변화와 국내외 스마트시티 관련 산업이 확대됨에 따라 지난해 스마트시티공학과를 신설·특성화 학과로 지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