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소방서는 지난 25일 오후 5시45분쯤 서대문구 북가좌동의 한 아파트 배연환기구에서 추락한 A군(10)을 구조했다. /사진제공=서대문소방서, 뉴스1
서울 서대문소방서는 지난 25일 오후 5시45분쯤 서대문구 북가좌동의 한 아파트 배연환기구에서 A군(10)을 구조했다고 27일 밝혔다.
A군은 사고 당일 오후 5시15분쯤 아파트 내 환기구 위에서 뛰어놀다 철제 덮개가 밑으로 빠지면서 7m 아래로 추락한 것으로 파악됐다.
A군은 약 30분 만에 밖으로 나왔으며 구조 직후 엉덩이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