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대, '공동체 예방치안 활성화' 특강 진행

한국영상대학교 경찰범죄심리과가 지난 25일 재학생들의 실무역량 강화 및 직업의식 고취를 위해 세종경찰청 성주영 경정(여성청소년계)과 이보람 경사(사이버팀)의 초청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법과 질서를 수호하는 경찰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경찰범죄심리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경찰범죄심리과 오연주 학생회장은 "개인의 자유와 권리를 보호하고 사회의 안녕과 질서를 유지함과 동시에 국민이 평안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영예로운 책임을 지고 있는 경찰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는 계기였다"고 말했다.

경찰범죄심리과 김현동 학과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재학생들이 현장경찰의 직무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하면서 경찰범죄심리과에 재학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느끼길 바란다"며 "현장 중심의 초청 특강을 통해 학생들의 학업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영상대 경찰범죄심리과는 전국 319개 대학 중 76개 대학의 경찰 관련학과에서 응시할 수 있는 경찰채용제도(공채, 경행특채)와 특별채용(프로파일러, 학대예방, 피해자심리 등)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학과다. 경찰채용 필기시험 및 면접관 경력의 교수진과 전·현직 경찰관 출신의 교수진으로 구성됐으며 경찰행정에 대한 탄탄한 교육체계가 구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