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티빙 '결혼과 이혼 사이'
지난 20일 OTT(온라인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티빙에 공개된 '결혼과 이혼 사이'에서는 최성욱, 김지혜 부부의 갈등이 공개됐다.
그룹 파란 출신으로 데뷔 18년 차 가수인 최성욱은 최근 일거리가 없어 전업주부로 살고 있다. 다만 그는 부족한 경제력에도 씀씀이가 헤펐다. 하루는 아내의 카드로 124만원짜리 명품 신발을 결제해 빈축을 샀다.
/사진=티빙 '결혼과 이혼 사이'
김구라 역시 "부부간에 이해 안 가는 일이 많기는 하다. 아내 카드를 쓰면서 저렇게 해맑게 있는 것은 쉽지 않다"며 공감했다. 둘의 고백에 공동 MC인 김이나와 이석훈은 당황해하면서도 "살짝 엮였다. 충분히 엮였다"며 웃었다.
한편 김구라는 그리의 친모인 이씨와 빚 문제로 갈등을 빚다가 2015년 8월 결혼 18년 만에 합의 이혼했다. 그는 당시 이씨의 채무 17억원을 전액 떠안았으며 3년간 48개 프로그램에 출연해 모두 상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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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2020년 12살 연하 A씨와 결혼식 없이 혼인신고하며 법적 부부가 됐으며, 지난해 9월에는 결혼 1년 만에 득녀 소식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