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현지시간) 오전 9시35분쯤 BBC의 생방송 화면 하단에 '맨유는 쓰레기'(Manchester United is rubbish)라는 자막이 나타났다./사진=트위터
24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5분쯤 BBC의 생방송 화면 하단에 '맨유는 쓰레기'(Manchester United is rubbish)라는 자막이 나타났다. 이 자막은 약 5초간 떠 있다가 날씨를 알리는 문구로 바뀌었다.
24일(현지시간) BBC의 자막 실수에 해외 누리꾼 사이에선 BBC가 공정하고 정확한 보도를 했다는 우스갯소리가 나오고 있다./사진=트위터
맨유 팬으로 추정되는 해외 누리꾼들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전혀 거짓이 아니다. BBC 보도 중 가장 정직했다", "BBC는 정보·교육·오락 제공의 의무를 다했다", "도가 지나치긴 해도 옳은 말", "이번 보도의 유일한 문제는 새롭지 않다는 거다. 맨유가 쓰레기라는 건 전 국민이 다 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24일(현지시간) 오전 9시35분쯤 BBC의 생방송 화면 하단에 '맨유는 쓰레기'(Manchester United is rubbish)라는 자막이 나타났다./사진=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