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문식, 팔뚝에 '18세 연하 아내' 이름 새겨…이유는?

머니투데이 채태병 기자 2022.05.24 20:29
글자크기
/사진=TV조선 '내 몸을 살리는 기적의 습관'/사진=TV조선 '내 몸을 살리는 기적의 습관'


배우 윤문식이 18세 연하 아내를 위한 이벤트로 '헤나 타투' 새기기에 나섰다.

24일 방송된 TV조선 '내 몸을 살리는 기적의 습관'에는 윤문식과 신란희 부부가 출연했다.

윤문식은 18세 연하의 아내와 함께 병원을 찾아 생애 처음으로 당뇨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를 진행한 의사는 "(윤문식이) 나이와 다르게 정정하다. 정상보다는 당이 높으나 당뇨 수준은 아니다"라고 말해 윤문식 부부를 안심시켰다.

이어 그는 "아내 분이 과거 갑상선 수술 이력이 있어 걱정을 했는데 검사 결과, 위험한 수준은 아니다"라고 말해 전했다.



기분 좋은 검사 결과를 들은 윤문식은 아내와 데이트에 나섰다. 아내와 함께 타투샵을 찾은 윤문식은 팔뚝에 헤나 타투를 새겼다.

윤문식은 '오직 신란희'라는 글귀를 헤나 타투로 새겼고, 아내는 '문식♥란희'라는 문구를 적어 서로 간의 사랑을 확인했다.

한편 윤문식은 1943년생으로 만 79세의 나이다. 18세 연하 아내와의 사이에서 1남 1녀를 두고 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