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기 용인시장 후보 '건강한 먹거리 제공' 약속

사진=더불어민주당 백군기 경기 용인시장 후보와 식생활교육 용인네트워크가 24일 기흥구 신갈오거리 백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시민에게 건강한 먹거리 제공과 농민의 소득증대와 지속가능한 먹거리·농업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협약을 맺었다.

더불어민주당 백군기 경기 용인시장 후보가 24일 식생활교육 용인네트워크와 '시민에게 건강한 먹거리 제공과 농민의 소득증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먹거리·농업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협약을 제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백 후보는 △시민의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제공 △지속가능한 먹거리·농업환경 조성 △지역 내 생산과 소비를 연계하는 시스템 구축 등 3대 전략과 11대 목표 완성에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또 백 후보와 네트워크는 △친환경·로컬푸드 공공급식의 확대 △취약계층·임산부 먹거리보장 △로컬푸드 직매장 확대 △먹거리위원회 강화 등을 위해 힘을 모은다.

백 후보는 "농민기본소득, 청년농업인 지원 강화 등 도시와 농촌이 행복한 용인을 공약으로 약속했다"며 "도농복합도시인 용인의 특성을 살려 지역 내 먹거리 순환시스템을 제대로 구축, 용인 시민들에게는 건강한 지역 먹거리를 농민들에게는 지속가능하고 안정적인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